집 사람이 10월 12일쯤
빈혈에 좋고 혈액 순환에 조은거라고 구해온
매실 녹혈 88을
식탁 위에 몇 일 안 먹고 놔 두기에
제가 먹기 시작했습니다.
왜냐하면 저는 전부터 매실 과 녹혈이 좋다는 얘기를 들었고
실제로 먹으러 사슴 농장에 가 보기도 했습니다.
근데 녹혈이라는 것이 사슴 뿔을 자를 때 한번 먹는 것이어서
비용은 비싸지만 한번 먹어 가지고 뭘 알 수 있나요?
또 한번에 많은 양을 먹는 것도 그리 좋지 않더라구요.
병 옆에 붙은 가격표를 보니 제법 비싸더라구요
반을 덜어서 회사에 갖다 놓고
집에서 못 먹으면 회사 가서 먹곤하면서 열심히 먹었죠.
한의사 친구가 피가 잘 통하게 하는 걸 먹을 땐
술을 않 마시는게 좋다고 하여
술도 잠시 중단 했습니다.
한달 정도 먹으니까
저 보다 우리 애들 엄마가 더 좋아 하더라구요.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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